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장비 중에서 제일 메인에 속하는, 없어서는 안되는 제가 쓰는 돔텐트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제가 쓰는 텐트는 캠프타운의 어드벤쳐8 입니다.
높이가 185Cm 이기때문에 정말 키가큰 사람이 아니고서는 서있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돔텐트 이다 보니 사이드로 갈수록 고객를 숙여줘야 하지만 텐트에서 허리를 핀다는 것은 정말 매리트가 있습니다.
제가 돔텐트를 선택한 이유는 한장의 사진 때문입니다.
돔텐트 앞에 타프와 캠핑 테이블, 의자로 이쁘게 꾸며놓은 사진이였는데.
제가 딱 원하는 캠핑이미지였습니다.
요새는 리빙쉘 이라고 해서 이너텐트와 전실로 이루어진 텐트가 인기라고 합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어도 어느정도는 안전하고 사생활 보호도 되고, 벌래에도 어느정도 방어가 된다고하여
요새 인기가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습하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으며 햇볓도 타프에 비해 많이 막아주지 못한 단점도 있긴합니다.
캠핑은 역시 갬성
돔텐트와 타프 조합이 역시 캠핑의 꽃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캠프타운의 어드밴쳐 8 은 익스텐션이라고 하여 리빙쉘처럼 쓸수도 있습니다.
저는 익스텐션 까지는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리빙쉘과 돔타프를 따로 구매 하지 않아도 4계절 사용할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 에는 리빙쉘을 많이 사용합니다.
돔텐트에 배해 추위를 잘 막아주고 내부 전실에서 생활을 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봄 가을에는 앞에 옆에도 열어서 나름 시원한 바람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제가 써보고 있는만큼 장점 과 단점을 나눠 보겠습니다.
장점
1. 퀸사이즈 자충 매트 2개가 들어 가는 사이즈 텐트 치고는 설치가 쉽다.
(원터치 구조, 팩, 가이 라인 설치 까지 10분정도소요)
2. 4면이 모두 열리는 구조라 개방감이 좋다.
3. 앞 뒤 문 좌측과 우측에 텐트 자체 수납공간이 있다.
4. 리빙쉘에 비해 부피가 적다.
5. 1번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철수가 빠르다.
단점
1. 천장에 렌턴 걸리가 좁게 뭉처 있어서 천장 선풍기랑 같이 걸기 애매 하다.
개인적으로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텐트라고 생각합니다.
가족 캠핑에서 제일중요한것은 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부모가 모두 편히 잘수 있는 사이즈가 어드밴처 8의 사이즈가 아닐가 합니다.
어드밴처8 과 비슷한 사이즈의 원터치 텐트로 준비 하시면 4인 가족 캠핑에는 부족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텐트는 노스피크다, 네이처하이크 에어 텐트다, 리빙쉘이다, 돔이다 말이 많을수 있습니다.
브랜드 마다 텐트 종류마다 분면 장점은 많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텐트가 전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만 캠핑을 즐기신다면 돔, 타프 조합을 추천드리며
4계절 모두 캠핑을 즐기실거라면 리빙쉘과 돔, 파트 조합을 2가지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여름에는 리빙쉘을 못쓰는건 아닙니다.
텐트 치다가 캠핑을 접으시는 분도 있습니다.
무조건 빨리 텐트를 치고 싶으신 분들은 원터치 텐트를
그렇지 않으신분들은 원터치 아닌 폴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선택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수도 중요하겠지요.
제 텐트의 경우 방수가 3000mm 입니다. 텐트 중에 5000mm 7000mm 도 있으니
우중 캠핑을 좋아 하실경우 방수 능력이 좋으신것으로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매주 한가지씩 주제로 캠핑 장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고 캠핑의 메인인 텐트로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내용이 있었거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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