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햇빛의 피신처, 지금도 잘쓰고 있는 타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쓰고 있는 타프를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쓰는 타프는 렉타타프 4m x 440mm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름을 위해 블랙코팅 되어 있는 타프를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렉타 타프는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을 위해 설명 들어 갑니다.

렉타타프

위의 사진이 렉타 타프 라고 하는 기본적인 모습입니다.

캠핑장이나 유튜브 영상에서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렉타 타프에서 사면이 모두 커튼처럼 막혀 있는것을 타프쉘이라고 합니다.

타프쉘

요새는 벌래를 막기 위해 개인 사생활을 위해 타프쉘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헥사 타프

헥사타프

위의 사진이 헥사타프 입니다.

꼭지점이 6개 라서 헥사 타프 라고도 합니다. 참고로 헥사타프는 피칭 하면 렉타타프에 비해 간지가 난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사진을 찍어도 멋있게 나오고 간지 납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렉타 타프 장점

1. 헥사에 비해 그늘 넓이가 넓다.

2. 높이가 놉다. 보통 2m80Cm 정도 높이입니다.

3. 우중시 큰텐트로 타프 안으로 넣을수 있다.

 

헥사 타프 장점

1. 간지난다.

2. 바람의 영향을 렉타 타프보다 적게 받는다.

3. 폴대의 양이 렉타 보다 적다. 

 

렉타 타프 단점

1. 바람에 취약하다.

 

헥사타프 단점.

1. 그늘이 적다.

2. 텐트를 타프 아래 넣기 힘들다.

3. 타프 아래 공간이 적어 생활하기 답답하다.

 

저는 4인 가족으로 그늘이 많았으면 좋겠고 타프의 높이가 높고 공간이 넓은것을 선호 하다보니

렉타 타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2인 이시거나 나홀로 캠핑 하신다면 헥사 타프도 좋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는것이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타프 입니다.

타프로 텐트를 반 정도 가리고 앞에 테이블을 놓아도 공간이 충분합니다.

제가 원하는 이미지 입니다. ^^

타프쉘은 제가 아직 써보지 않아서 나중에 써보게 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프 소재

면타프, 실타프, 블랙코팅타프

타프는 그늘을 만들어 주지만 '햇빛에 의한 타프 자채 온도 상승'으로 인해 타프 자채에서 열이 발생합니다.

타프 아래는 그늘이지만 그늘같지 않은 뜨거움이 느껴지는 거죠.

하지만 렉타 타프는 2미터 80센티 높이이기에 타프 아래에서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타프 온도에 의한 열발생을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헥사 타프는 높이가 낮아 더울수 있습니다.

이럴땐 면타프로 구매 하시면 타프 자채 온도가 다른소재에 비해 낮아서 다른 소재 타프보다

시원하게 느껴지실수 있습니다.

타프 사이즈

캠핑에서 타프가 제일 넓은 사이즈를 자랑하기 때문에

캠핑장 선택시 타프 사이즈가 고려 되야 합니다.

타프사이즈는 3미터 4미터 5미터 6미터 업체별 가지 각색입니다.

하지만 캠핑장 사이트가 작다면 큰 타프는 치기 어렵습니다.

칠수도 있지만 다른 사이트로 팩이 넘어 가거나 하여 제 타프 스트링 때문에 옆에 사이트 아이들이 다칠수도 있게 됩니다.

꼭 내 사이트 선은 넘어서는 안되는 것이 매너 입니다.

만약 넘어가게 되면 옆 사이트 분들께 꼭! 양해를 구하시길 바랍니다.

콜롬버스 블랙라벨 타프

 

제가 쓰고 있는 콜럼버스 대형 사이즈 입니다. 위 사진은 콜럼버스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제가 구입했을 당시 7만원 선이였습니다.

폴대 미포함 이였지요 ㅠㅠ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타프 사면 폴대와 스트링이 같이 오는줄 알았습니다.

설명) 참고로 폴대는 기둥이 되는 막대 이며 스트링은 타프를 고정하는 선들입니다.

오늘은 제가 쓰는 타프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장비는 힐링의 대명사 체어에 대해 글을 쓰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