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가 풍부한 문산 야시장

이번에는 문산 야시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문산은 주변 아파트 단지를 돌아가면서  야시장이 열리는데요.
아파트 단지 크기에 따라 야시장의 크기도 결정이 됩니다.
이번에는 수자인 야시장... 나름 큰 야시장입니다.
타 지역에서 구경하러 오시는 분들은 거의 없고 인근 주변에서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저희는 차를 끌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주차는 아파트 주변이나 내부 빈자리에 하면 됩니다.

바이킹

입구부터 저희를 반겨준 것은 아이들용 바이킹이었습니다.
밤이라 그런지 현란한 자태를 뽐내며 아이들이 신나게 타고 있었습니다.
어느 야시장이던 바이킹과 4D 체험장은 꼭 있는 것 같아요.
 

원반던지기

아이들을 현혹시키는 귀여운 인형들을 상품으로 원반 던지기도 있었고 사격하기, 물고기 잡기 등
여러 게임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전부 해보고 싶어 했지만.. 역시 가격은 만만치 않더군요.
 

야시장

수자인 단지의 사이즈가 커서 인지, 엄청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았습니다.
나중에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지 알게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번 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기본적인 물가는 높습니다.
 

문어다리

아이들은 탕후루와 터키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요새 탕후루가 인기이긴 한가 봅니다.
왕가탕후루와는 다르지만 아이들은 맛있다고 하니 ㅠㅠ

그래도 역시 분위기는 야시장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야바위도 있었고 빙고도 있었고 했지만 요새는 그런 건 없나 봅니다.
부침개도 사고 싶었지만 가격적인 부담으로 그냥 돌아왔네요.
가끔 아이들 데리고 가서 분위기만 즐기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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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야시장 방문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